슈발 그랑

TV 애니메이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Season 3] 릴레이 인터뷰 ⑤ 슈발 그랑 역 나츠요시 유우코 (후편)

우먀냐 Umana 2024. 1. 1. 03:17

드디어 다음주에 최종회를 맞이하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Season 3(이후, 제3기)] 제12화에서 키타산 블랙 를 꺾고, 재팬컵을 제압한 슈발 그랑 역 나츠요시 유우코와의 인터뷰 후편에서는, 오디션의 뒷이야기와 강한 인상을 남긴 삽입곡 [빛의 뒷모습]의 대해 언급하며 슈발 그랑의 실상에 다가섰다.



오디션에서
손과 목소리가 떨리지 않는지 걱정이었다


ㅡ제12화의 화제에서 거슬러 올라가지만, 슈발 그랑 역 오디션 때 있었던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나츠요시
사실 처음 오디션을 봤던건 다른 우마무스메였어요. 몇 캐릭터 받고 스튜디오 오디션 후에 그 자리에서 [슈발 그랑(의 대사)도 한번 읽어 주세요] 라고 말해주셔서, 거기서 처음으로 슈발의 오디션용 원고를 보았습니다.


ㅡ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캐릭터였다는 건가요?

나츠요시
오디션 전에는 매니저님들이랑 [이런 애가 더 잘 어울리나]하고 얘기하면서 다양한 캐릭터의 자료를 보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원본마 슈발 그랑의 오너가 (전 프로 야구 선수) 사사키 카즈히로씨니까, 캐릭터적으로 야구를 잘 아는 사람이 더 맞지 않을까하고 생각해 버려서, 매니저 님들에게서도 자료를 전달받지 못했거든요 (웃음) 다른 사람이 오디션을 보는 동안에 다른 방에서 긴장하면서 처음으로 슈발의 대사를 읽었거든요. 오디션에서도 손과 목소리가 떨리고 아닐까 걱정했습니다. (웃음)

슈발은 단지 내성적인 것만은 아니다


ㅡ긴장했다는 슈발 그랑 역 오디션에서는 어떤 것을 의식하셨나요?

나츠요시
오디션용 대사에는 짧은 설명문 같은게 적혀있었는데요, [성격은 내성적. 좋은 성적을 남기고 있는 자매에 대해서 콤플렉스가 있다] 라고 쓰여져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안에 틀어박히는 느낌으로 했거든요. [슈발은 그저 내성적일 뿐만 아니라 잘 안되는 자신에게 짜증을 내면서 조용히 투지를 불태우고 있어요. 자매에 대해서도 절대 너희 못지않은 우마무스메가 되어주겠다고 반항적인 말도 하는 아이입니다] 라는 지시를 받고, 좋은 밸런스가 되기 위해서 스튜디오 오디션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재시도를 하게 해주셨습니다.


ㅡ그 결과 슈발 그랑 역으로 결정되었다는거네요

나츠요시
평소 오디션에서는 나름대로 자신감을 갖고 하는데, 갑작스런 일로 버팀목을 잃고 있는 듯한 느낌이, 슈발 같다고 생각하셨을지도 모릅니다.

[빛의 뒷모습]은 계속 쫓아간 상대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ㅡ슈발 그랑이라는 우마무스메를 연기하기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츠요시
승리에 대한 생각은 남달리 강하지만 어릴때부터 우수한 자매들과 비교되어 온 덕분에 강하게는 주장할 수 없는 부분이나 서투르지만 그것 때문에 안좋은 애로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언젠가 꽃피는 순간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하면서 팬들이 응원해 줄 수 있도록 연기하는 것은 매우 유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래할때 관해서 말하자면, 제12화 삽입곡 [빛의 뒷모습] 등, 슈발로서 노래하고 있을때는 알기 쉬운 소년 목소리가 되지않도록 보이시와 귀여움 사이를 의식하고 있습니다.


ㅡ[빛의 뒷모습]은 본편에서도 인상적인 사용법을 가지고 있었네요

나츠요시
곡명부터 이미 키타산 블랙 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랄까(웃음) 슈발이 마지막으로 편지를 쓰는 것 같은 느낌으로 키타산 블랙에 대한 생각을 전부 토로하고 있거든요. [테크닉은 쓰지 말고 마음을 담아 편지를 낭독하는 듯한 느낌으로 불러주세요] 라는 지시도 있어서 그렇게 불렀어요. 곡 후반부에서는 [내가 더 이상 달려도 이제 눈앞에 넌 없어] 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 외로움도 담겨서 상실감도 있고 연습 중에도 실전에도 눈물을 참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꼭 풀버전이라도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ㅡ본편은 최종화를 남기고있지만, 어떤 점에 주목하길 원하세요?

나츠요시
키타산 블랙 등 여러 우마무스메들이 죽기살기로 달리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하는 것은 이렇게 최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마지막 이야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저는 마지막을 장식하는 부분도 굉장히 좋아해요.

ㅡ마지막으로, 이 인터뷰를 읽고 있는 [우마무스메] 팬분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나츠요시
여러분들이 열정을 쏟고 있는 작품이기도하고, 처음엔 [우마무스메]의 캐스팅에 참여하는 것에 굉장히 긴장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처음 슈발 그랑 역으로 여러분 앞에 선 요코하마에서의 라이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5th EVENT ARENA TOUR GO BEYOND WISH-)에서 팬 여러분들과 [우마무스메] 콘텐츠를 만들고 계신 여러분께 엄청난 애정을 느끼고 감동함과 동시에 전율이 온 기분이었어요. 거기서부터 애니메이션 3기에도 나왔고, 지난 1년간은 저에게는 거센 1년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슈발 그랑이라는 우마무스메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여러분들께 기대어 활동을 하면서 앞으로도 슈발을 더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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